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632,339㎡(약 191,282평) 규모의 천안신사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동원건설산업이 70% 출자한 천안신사산업단지(주)가 시행하며, 분양대행사는 ㈜새날이 맡고 있다.

천안신사산업단지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리적 우위와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지방 이전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산업입지정보시스템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산업단지는 약 286개가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산업단지가 209개로 전체의 73.0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산업단지로 이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4년 5월 기준으로 천안시가 속한 충청남도의 산업단지 분양률은 95% 이상으로, 이는 타 지자체보다 높은 수치이다. 천안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기권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공하며, 인근에 밀집한 산업단지 덕분에 물류비와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현재 천안신사산업단지는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며, 해당 부지는 경부고속도로 목천IC까지 10분, 2026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동천안IC(예정) 까지는 5분 내 접근이 가능해, 기업 유치에 더욱 유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천안시청까지 10km, 아산신도시 17km, 청주, 평택, 안성 등 큰 도시와 30km내에 위치해 정주여건과 고용여건도 좋은 입지적 강점이 있다.

아울러 천안 신사산업단지의 주요 유치업종은 △C10 식료품 제조업,△C17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C2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C22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C24 1차 금속 제조업,△C25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C27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8 전기장비 제조업,△C29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3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입주가능하며, 기타 업종 협의 및 문의사항은 신사산업단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안신사산업단지의 조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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